지난 1월 17일, MVL의 CIO인 James가 MVL의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AMA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AMA 세션에서 MVL의 향후 계획 및 새로 출시 예정인 RWA NFT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2024년을 향한 MVL의 방향성 및 주요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홀더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했습니다. 이번 AMA를 통해 홀더들과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AMA 주요 요약 내용을 아래에 공유 드립니다.
MVL의 모빌리티 사업 현황 및 성과 소개
MVL 재단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Web3 모빌리티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모빌리티 사업 부문으로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대중적 라이드 헤일링(승차공유) 서비스인 TADA와 전기 자동차 생산, 판매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인 ONiON Mobility가 있습니다.
TADA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 및 고젝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재 싱가포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활동하는 드라이버 수는 20만 명 이상으로, 이제는 매일 10만 건 이상의 결제와 트립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한국과 비교해볼 때 한국의 유수의 모빌리티 서비스들과 비교하여도 대등한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DA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여러 스타트업과 달리 순이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렇게 TADA 사업이 큰 수익을 낸다는 것은, 재단이 MVL을 매도할 필요없이,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홀더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ONiON Mobility는 현재 택시용 전기 삼륜차인 T1(T1s, T1l)와 화물용 TukTuk인 T1C, 그리고 13개의 친환경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전기 바이크 X-Series를 성공적으로 출시, 대학가 등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대중적인 차량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MVL의 블록체인 부문은 실제 모빌리티 사업과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을 완성했습니다. Clutch 지갑을 통해 모빌리티 사용자들이 인센티브를 받고 다시금 모빌리티 서비스로 진입할 수 있도록 MVL Token의 활용 체계를 도입하였습니다. 아울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MVL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MVL 사업 방향
2024년은 현실의 모빌리티 사업에서 발생한 가치를 MVL 블록체인 생태계로 환원하여, MVL 홀더들과 공유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 계획의 첫 단계로, 사업 매출을 활용한 MVL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구매된 MVL 토큰은 MVL Open Treasury에 보관될 것입니다. 향후, 이 자금은 MVL Mobi-Fi (스테이킹, 인센티브 프로토콜) 또한 MVL RWA NFT 프로젝트를 통해 홀더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가 공유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MVL의 브랜딩 또한, “실제 모빌리티 사업 가치를 MVL Holder와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단순하지만 누구도 따라하지 못하는 강력한 명제로 진행하여 Crypto 씬에 독보적인 포지션으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입니다.
MVL Mobi-Fi
현 MVL Bridge가 새롭게 MVL Mobi-Fi로 개편될 것입니다.
지난 12월, MVL 거버넌스 투표 결과를 토대로 LP 및 Single 스테이킹을 비롯한 4개의 풀이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되어 현재는 온체인 상 TVL이 50억원에 달하는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TVL을 100억원대로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구조의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는 온체인 홀더를 적극 유치함으로서 앞으로 블록체인 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MVL 가치 쉐어링 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 출시될 스테이킹 프로그램들은 MVL의 실제 모빌리티 사업 수익을 활용한 MVL 토큰 바이백 물량에서 비롯될 예정입니다.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홀더들은 각각의 스테이킹 풀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고정 이율 및 선착순 참여 등과 같은 조건을 도입하여 더욱 매력적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UI/UX 또한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MVL의 온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입니다.
MVL RWA NFT
MVL은 자동차 제조, 판매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을 주도하는 ONiON Mobility의 전기 삼륜차 T1의 모든 데이터와 권한이 NFT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혁신적인 RWA NFT(현실 세계 자산의 NFT화) 상품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재 구상으로는, 이 상품은 현실 차량의 자산 가치와 렌탈 비즈니스 가치 및 MVL 토큰 스테이킹이 결합된 일종의 금융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따라 현장의 렌탈 비즈니스로 인한 가치 안정성과 MVL 토큰 배정으로 인한 가치 변동을 모두 포함한, 즉 투자자의 수익 보호와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렌탈 비즈니스로 인한 연 6~8%의 수익이 하방을 지지하고, 지속적으로 배정되는 MVL 토큰의 가치 변화에 따라 최대 수익률은 위로 열려 있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 출시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기존 DEMO T1 NFT에 대한 교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환된 NFT는 실제 차량 1대와 여러개의 NFT가 연결되는 점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수익 구조와 혜택 구성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난 2년간 NFT를 보유하신 홀더분들께서 더 좋은 혜택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A 세션
Q1: 현재 MVL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각을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MVL은 현재 하드캡 프로젝트로서 백서상 계획에 따라 유통량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바이백 프로그램에 있어, 매번 소각이 이뤄진다면 가장 엄격히 관리되어야 할 유통량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 백서상 하드캡 프로젝트로서 약속드린 순환형 토큰 이코노미 운영에도 위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MVL은 소각보다는, 토큰 바이백과 재순환을 통해 MVL 생태계의 참여자들에게 가치를 공유하는 구조가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MVL이 동남에서 운영하는 실제 모빌리티 사업이 2023년에 커다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모빌리티 사업에서 창출된 수익이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투자될 것입니다. 이러한 실사업 가치 공유 프로그램은 주로 MVL 스테이킹과 이후 출시될 RWA NFT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특히, MVL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젝트와는 커다란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실제 사업 매출로 리워드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즉, 실제 사업의 성장이 홀더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사업의 성장이 MVL의 홀더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MVL 홀더들의 참여가 다시금 사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세상에 없는 바람직한 토큰 이코노미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2: DEMO T1 NFT의 향후 교환 방향에 대해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RWA NFT 상품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DEMO T1 홀더들을 위한 NFT 교환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재의 구상으로는 1대의 차량에 10개의 DEMO T1 NFT가 배정되고, 해당 차량의 그간의 수익과 MVL 스테이킹 가치를 모두 담아내는 새로운 NFT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품의 만기기간 설계에 있어서도 그간 2년간 홀드하셨던 기간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입니다.
Q3: Staking과 NFT 중에 뭐가 더 좋나요?
스테이킹은 주로 MVL의 갯수를 늘리는 개념으로, 오랫동안 MVL을 보유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최적화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싱글 스테이킹의 경우, 메타마스크 등의 기본적인 Web3 지갑만 이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 종류와 수익률 등에 따라 락업 기간이 있을 수 있고 LP 스테이킹의 경우 MVL 가격 변동에 따른 비영구적 손실 등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MVL NFT는 하방 안정성과 상방 변동성이 동시에 존재하며, 실제 차량 렌탈 수익과 하방 안정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MVL 가치 상승 시 투자 원금 대비 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단기 전략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NFT 상품인 만큼 차량의 실시간 대시보드 및 다양한 추가 컨텐츠와의 연결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개당 가격이 비싼 편이고 실제 차량과 매칭되어야하는 만큼 수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MVL 스테이킹과 NFT를 조합하여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VL 스테이킹으로 갯수를 늘리다가 NFT가 중고로 나올 때 구매하는 등의 다양한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4: MVL은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계획 있나요?
현재 MVL의 실사업군이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여러번 말씀드린 만큼, 여러 글로벌 대기업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굵직한 협업 부분은 주로 Kay 대표님을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좋은 제안들이 많이 오고 있으며, 실제로 협업했을 때 좋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Q5: C-시리즈 투자 제안이 있나요?
2023년 글로벌 스타트업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저희 MVL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뤄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글로벌 기관, 펀드 등에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 MVL은 실제로 모빌리티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투자 제안 또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다음 투자가 이뤄진다면 큰 규모의 기업 가치로 벨류에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스타트업의 최종 골까지 빠르게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메인넷 개발이 진행되고 있나요?
메인넷 개발의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메인넷 런칭은 다수의 참여자를 전제로 한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온체인 지표의 증가가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스테이킹 및 NFT와 같은 온체인 상품을 통해 다양한 온체인 활동의 증가, 그리고 트랜잭션 및 TVL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저희의 꾸준한 활동에 따라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자연히 메인넷 등 다음 스텝으로의 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인넷 전환 또한, 장기적으로 MVL 홀더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생태계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7: 크립토씬에서 MVL의 이미지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 계획인가요?
크립토 씬에서 MVL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유저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로 기억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홀더와 실사업 가치의 공유”가 실제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차별점으로 두고 이를 지속적으로 브랜딩해나가려 합니다.
앞으로, 모빌리티 사업 수익은 MVL의 바이백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생태계 유저들에게 분배가 이뤄지는 구조를 지속 진행해 나가려 합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생태계 유저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모빌리티 사업이 더욱 성장하면 더 큰 규모의 분배가 이뤄지는 선 순환 구조로서 시장에 인식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품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RWA NFT의 실제 차량 대시보드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스테이킹 통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Dune 등의 통계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서 유저들에게 더 투명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단단한 실사업과 밀접히 연결된 MVL Token의 매력과 가치가 크립토 씬에서 자연스레 언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8: MVL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MVL은 NFT 홀더와 스테이킹 유저 등을 중점으로 하여 온체인 유저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체인 유저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는 디스코드가 적절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MVL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더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앞으로 디스코드를 통해 더 많은 커뮤니티 멤버들과 소통해 나가고 상품에 대한 피드백 또한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커뮤니티에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Q9: MVL 앞으로의 상장 기획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적으로, 현재 다수의 거래소들과 논의가 진행중이며 다양한 방식으로의 상장 또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상장에 비해 더욱 중요한 점은 MVL Token이 시장에서 좋은 거래 상품으로 인식받고 홀딩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면 시장의 주목도, 커뮤니티 활성도 또한 자연히 높아질 것이며, 다양한 거래소에서의 상장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Q10: MVL 단기 호재 있나요?
아시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다수의 사업적 성과, 호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소식의 릴리즈 타이밍 또한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MVL을 인지하고 기본적인 관심이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단기적으로 더욱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MVL 블록체인 활동의 단기적 전략은 실제 사업 수익을 온체인을 통해 홀더들과 공유한다는 MVL의 비전을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실사업 수익 기반 스테이킹 프로그램과 NFT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고, 이는 크립토씬에서 차별화된 내러티브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MVL만의 독특한 상품 특성을 강조하여 시장에서 바람직한 상품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시장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상승되고 좋은 분위기가 지속되어갈 때 저희도 그동안 사업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소식들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17일, MVL의 CIO인 James가 MVL의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AMA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AMA 세션에서 MVL의 향후 계획 및 새로 출시 예정인 RWA NFT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2024년을 향한 MVL의 방향성 및 주요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홀더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했습니다. 이번 AMA를 통해 홀더들과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AMA 주요 요약 내용을 아래에 공유 드립니다.
MVL의 모빌리티 사업 현황 및 성과 소개
MVL 재단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Web3 모빌리티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모빌리티 사업 부문으로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대중적 라이드 헤일링(승차공유) 서비스인 TADA와 전기 자동차 생산, 판매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인 ONiON Mobility가 있습니다.
TADA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 및 고젝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재 싱가포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활동하는 드라이버 수는 20만 명 이상으로, 이제는 매일 10만 건 이상의 결제와 트립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한국과 비교해볼 때 한국의 유수의 모빌리티 서비스들과 비교하여도 대등한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DA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여러 스타트업과 달리 순이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렇게 TADA 사업이 큰 수익을 낸다는 것은, 재단이 MVL을 매도할 필요없이,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홀더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ONiON Mobility는 현재 택시용 전기 삼륜차인 T1(T1s, T1l)와 화물용 TukTuk인 T1C, 그리고 13개의 친환경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전기 바이크 X-Series를 성공적으로 출시, 대학가 등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대중적인 차량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MVL의 블록체인 부문은 실제 모빌리티 사업과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을 완성했습니다. Clutch 지갑을 통해 모빌리티 사용자들이 인센티브를 받고 다시금 모빌리티 서비스로 진입할 수 있도록 MVL Token의 활용 체계를 도입하였습니다. 아울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MVL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MVL 사업 방향
2024년은 현실의 모빌리티 사업에서 발생한 가치를 MVL 블록체인 생태계로 환원하여, MVL 홀더들과 공유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 계획의 첫 단계로, 사업 매출을 활용한 MVL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구매된 MVL 토큰은 MVL Open Treasury에 보관될 것입니다. 향후, 이 자금은 MVL Mobi-Fi (스테이킹, 인센티브 프로토콜) 또한 MVL RWA NFT 프로젝트를 통해 홀더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가 공유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MVL의 브랜딩 또한, “실제 모빌리티 사업 가치를 MVL Holder와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단순하지만 누구도 따라하지 못하는 강력한 명제로 진행하여 Crypto 씬에 독보적인 포지션으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입니다.
MVL Mobi-Fi
현 MVL Bridge가 새롭게 MVL Mobi-Fi로 개편될 것입니다.
지난 12월, MVL 거버넌스 투표 결과를 토대로 LP 및 Single 스테이킹을 비롯한 4개의 풀이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되어 현재는 온체인 상 TVL이 50억원에 달하는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TVL을 100억원대로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구조의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는 온체인 홀더를 적극 유치함으로서 앞으로 블록체인 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MVL 가치 쉐어링 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 출시될 스테이킹 프로그램들은 MVL의 실제 모빌리티 사업 수익을 활용한 MVL 토큰 바이백 물량에서 비롯될 예정입니다. MVL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홀더들은 각각의 스테이킹 풀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고정 이율 및 선착순 참여 등과 같은 조건을 도입하여 더욱 매력적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UI/UX 또한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MVL의 온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입니다.
MVL RWA NFT
MVL은 자동차 제조, 판매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을 주도하는 ONiON Mobility의 전기 삼륜차 T1의 모든 데이터와 권한이 NFT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혁신적인 RWA NFT(현실 세계 자산의 NFT화) 상품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재 구상으로는, 이 상품은 현실 차량의 자산 가치와 렌탈 비즈니스 가치 및 MVL 토큰 스테이킹이 결합된 일종의 금융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따라 현장의 렌탈 비즈니스로 인한 가치 안정성과 MVL 토큰 배정으로 인한 가치 변동을 모두 포함한, 즉 투자자의 수익 보호와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렌탈 비즈니스로 인한 연 6~8%의 수익이 하방을 지지하고, 지속적으로 배정되는 MVL 토큰의 가치 변화에 따라 최대 수익률은 위로 열려 있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 출시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기존 DEMO T1 NFT에 대한 교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환된 NFT는 실제 차량 1대와 여러개의 NFT가 연결되는 점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수익 구조와 혜택 구성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난 2년간 NFT를 보유하신 홀더분들께서 더 좋은 혜택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A 세션
Q1: 현재 MVL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각을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MVL은 현재 하드캡 프로젝트로서 백서상 계획에 따라 유통량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바이백 프로그램에 있어, 매번 소각이 이뤄진다면 가장 엄격히 관리되어야 할 유통량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 백서상 하드캡 프로젝트로서 약속드린 순환형 토큰 이코노미 운영에도 위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MVL은 소각보다는, 토큰 바이백과 재순환을 통해 MVL 생태계의 참여자들에게 가치를 공유하는 구조가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MVL이 동남에서 운영하는 실제 모빌리티 사업이 2023년에 커다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모빌리티 사업에서 창출된 수익이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투자될 것입니다. 이러한 실사업 가치 공유 프로그램은 주로 MVL 스테이킹과 이후 출시될 RWA NFT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특히, MVL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젝트와는 커다란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실제 사업 매출로 리워드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즉, 실제 사업의 성장이 홀더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사업의 성장이 MVL의 홀더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MVL 홀더들의 참여가 다시금 사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세상에 없는 바람직한 토큰 이코노미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2: DEMO T1 NFT의 향후 교환 방향에 대해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RWA NFT 상품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DEMO T1 홀더들을 위한 NFT 교환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재의 구상으로는 1대의 차량에 10개의 DEMO T1 NFT가 배정되고, 해당 차량의 그간의 수익과 MVL 스테이킹 가치를 모두 담아내는 새로운 NFT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품의 만기기간 설계에 있어서도 그간 2년간 홀드하셨던 기간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입니다.
Q3: Staking과 NFT 중에 뭐가 더 좋나요?
스테이킹은 주로 MVL의 갯수를 늘리는 개념으로, 오랫동안 MVL을 보유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최적화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싱글 스테이킹의 경우, 메타마스크 등의 기본적인 Web3 지갑만 이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 종류와 수익률 등에 따라 락업 기간이 있을 수 있고 LP 스테이킹의 경우 MVL 가격 변동에 따른 비영구적 손실 등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MVL NFT는 하방 안정성과 상방 변동성이 동시에 존재하며, 실제 차량 렌탈 수익과 하방 안정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MVL 가치 상승 시 투자 원금 대비 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단기 전략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NFT 상품인 만큼 차량의 실시간 대시보드 및 다양한 추가 컨텐츠와의 연결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개당 가격이 비싼 편이고 실제 차량과 매칭되어야하는 만큼 수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MVL 스테이킹과 NFT를 조합하여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VL 스테이킹으로 갯수를 늘리다가 NFT가 중고로 나올 때 구매하는 등의 다양한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4: MVL은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계획 있나요?
현재 MVL의 실사업군이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여러번 말씀드린 만큼, 여러 글로벌 대기업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굵직한 협업 부분은 주로 Kay 대표님을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좋은 제안들이 많이 오고 있으며, 실제로 협업했을 때 좋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Q5: C-시리즈 투자 제안이 있나요?
2023년 글로벌 스타트업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저희 MVL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뤄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글로벌 기관, 펀드 등에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 MVL은 실제로 모빌리티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투자 제안 또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다음 투자가 이뤄진다면 큰 규모의 기업 가치로 벨류에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스타트업의 최종 골까지 빠르게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메인넷 개발이 진행되고 있나요?
메인넷 개발의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메인넷 런칭은 다수의 참여자를 전제로 한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온체인 지표의 증가가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스테이킹 및 NFT와 같은 온체인 상품을 통해 다양한 온체인 활동의 증가, 그리고 트랜잭션 및 TVL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저희의 꾸준한 활동에 따라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자연히 메인넷 등 다음 스텝으로의 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인넷 전환 또한, 장기적으로 MVL 홀더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생태계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7: 크립토씬에서 MVL의 이미지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 계획인가요?
크립토 씬에서 MVL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유저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로 기억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앞서 말씀드린 “홀더와 실사업 가치의 공유”가 실제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차별점으로 두고 이를 지속적으로 브랜딩해나가려 합니다.
앞으로, 모빌리티 사업 수익은 MVL의 바이백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생태계 유저들에게 분배가 이뤄지는 구조를 지속 진행해 나가려 합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생태계 유저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모빌리티 사업이 더욱 성장하면 더 큰 규모의 분배가 이뤄지는 선 순환 구조로서 시장에 인식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품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RWA NFT의 실제 차량 대시보드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스테이킹 통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Dune 등의 통계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서 유저들에게 더 투명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단단한 실사업과 밀접히 연결된 MVL Token의 매력과 가치가 크립토 씬에서 자연스레 언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8: MVL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MVL은 NFT 홀더와 스테이킹 유저 등을 중점으로 하여 온체인 유저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체인 유저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는 디스코드가 적절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MVL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더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앞으로 디스코드를 통해 더 많은 커뮤니티 멤버들과 소통해 나가고 상품에 대한 피드백 또한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커뮤니티에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Q9: MVL 앞으로의 상장 기획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적으로, 현재 다수의 거래소들과 논의가 진행중이며 다양한 방식으로의 상장 또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상장에 비해 더욱 중요한 점은 MVL Token이 시장에서 좋은 거래 상품으로 인식받고 홀딩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면 시장의 주목도, 커뮤니티 활성도 또한 자연히 높아질 것이며, 다양한 거래소에서의 상장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Q10: MVL 단기 호재 있나요?
아시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다수의 사업적 성과, 호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소식의 릴리즈 타이밍 또한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MVL을 인지하고 기본적인 관심이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단기적으로 더욱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MVL 블록체인 활동의 단기적 전략은 실제 사업 수익을 온체인을 통해 홀더들과 공유한다는 MVL의 비전을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실사업 수익 기반 스테이킹 프로그램과 NFT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고, 이는 크립토씬에서 차별화된 내러티브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MVL만의 독특한 상품 특성을 강조하여 시장에서 바람직한 상품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시장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상승되고 좋은 분위기가 지속되어갈 때 저희도 그동안 사업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소식들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