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로그 시리즈 “What’s on X Space?” 2부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MVL Fi의 ‘Earn’ 기능과 앞으로 단계적으로 구축될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하고, 장기 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Q1: MVL 대출 프로토콜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어떻게 설계되고 감사를 받고 있나요?
MVL 렌딩 프로토콜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검증된 Morpho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하는 대신, Morpho의 이미 감사를 완료한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를 MVL 생태계에 통합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MVL 블록체인 개발팀은 CTO의 리드 아래, Morpho 프로토콜을 MVL 생태계에 안전하게 통합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완전히 새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Morpho의 검증된 코드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MVL 생태계에 맞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통합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2: MVL 드라이버를 위한 모빌리티 인센티브 프로토콜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나요?
MVL의 초기 모빌리티 인센티브 프로토콜은 드라이버가 MVL 생태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MVL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TADA를 통해 활동하는 드라이버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MVL은 서비스 초기부터 수수료 0% 모델을 도입해, 기존 플랫폼들이 일반적으로 20~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과 달리 드라이버가 수익의 대부분을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드라이버의 생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 활동성을 높이고 전체 플랫폼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드라이버가 꾸준한 운행과 고객 서비스 평점에 따라 MVL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 포인트는 선택적으로 MVL 토큰으로 전환(swap)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MVL 인센티브는 TADA의 드라이버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강력한 드라이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TADA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지금 RWA NFT 프로젝트 Musubi도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차량 소유권 NFT를 보유하면 실제로 TADA 탑승 할인 같은 혜택이 있나요?
MVL팀은 Musubi NFT를 MVL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지닌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usubi NFT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투자자가 본인이 소유한 차량이 운영 중인 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TADA 앱이 해당 차량과 매칭해주고, 탑승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흥미로운 유틸리티 컨셉트들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집중적으로 검토 중인 개념은 ‘분할 소유권(fractional ownership)’입니다. 하나의 차량을 여러 개의 NFT로 나누고, 해당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렌탈 수익을 NFT 보유자들에게 비율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랫폼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며, 동시에 드라이버들에게 필요한 차량 공급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이러한 모델을 종합적으로 실험 중인 파일럿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저희는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확장 시장에서도 동일한 개념과 지속 가능한 차량 소유 모델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Q4: MVL 토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이나 전략이 있나요?
MVL 커뮤니티가 특히 단기적인 가격 전망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VL은 단기 시세 부양보다는 실물 기반 유틸리티와 지속적인 가치 축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TADA는 실제로 싱가포르 달러(SGD), 미국 달러(USD) 등 법정화폐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ONiON Mobility는 차량을 제조하고 이를 드라이버에게 공급함으로써 TADA의 서비스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Musubi는 투자자가 차량 펀딩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드라이버에게 렌탈되고, 이를 통해 생태계에 또 다른 수익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MVL 토큰을 시장에서 매입하는 데 전략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매입된 토큰은 락업되어 MVL 트레저리에 보관되며, 이를 통해 유통 중인 MVL 수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게 됩니다. 이 트레저리 보유 내역은 커뮤니티가 직접 추적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MVL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공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이드 수가 늘어나고, 차량 공급과 렌탈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MVL 매입량도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목표는 5년 내 MVL 토큰의 상당수를 트레저리에 귀속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펌핑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AMA(Ask Me Anything) 진행 계획이 있나요?
MVL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한국 커뮤니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와 같은 중요한 성장 단계에서, 많은 한국 홀더 분들께서 더 많은 소통 기회를 원하신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제안은 팀 내부적으로 공유하여 논의하고, 한국어 AMA를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적절한 형식과 시기를 검토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블로그 시리즈 “What’s on X Space?” 2부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MVL Fi의 ‘Earn’ 기능과 앞으로 단계적으로 구축될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하고, 장기 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Q1: MVL 대출 프로토콜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어떻게 설계되고 감사를 받고 있나요?
MVL 렌딩 프로토콜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검증된 Morpho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하는 대신, Morpho의 이미 감사를 완료한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를 MVL 생태계에 통합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MVL 블록체인 개발팀은 CTO의 리드 아래, Morpho 프로토콜을 MVL 생태계에 안전하게 통합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완전히 새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Morpho의 검증된 코드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MVL 생태계에 맞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통합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2: MVL 드라이버를 위한 모빌리티 인센티브 프로토콜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나요?
MVL의 초기 모빌리티 인센티브 프로토콜은 드라이버가 MVL 생태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MVL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TADA를 통해 활동하는 드라이버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MVL은 서비스 초기부터 수수료 0% 모델을 도입해, 기존 플랫폼들이 일반적으로 20~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과 달리 드라이버가 수익의 대부분을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드라이버의 생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 활동성을 높이고 전체 플랫폼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드라이버가 꾸준한 운행과 고객 서비스 평점에 따라 MVL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 포인트는 선택적으로 MVL 토큰으로 전환(swap)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MVL 인센티브는 TADA의 드라이버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강력한 드라이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TADA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지금 RWA NFT 프로젝트 Musubi도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차량 소유권 NFT를 보유하면 실제로 TADA 탑승 할인 같은 혜택이 있나요?
MVL팀은 Musubi NFT를 MVL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지닌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usubi NFT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투자자가 본인이 소유한 차량이 운영 중인 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TADA 앱이 해당 차량과 매칭해주고, 탑승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흥미로운 유틸리티 컨셉트들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집중적으로 검토 중인 개념은 ‘분할 소유권(fractional ownership)’입니다. 하나의 차량을 여러 개의 NFT로 나누고, 해당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렌탈 수익을 NFT 보유자들에게 비율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랫폼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며, 동시에 드라이버들에게 필요한 차량 공급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이러한 모델을 종합적으로 실험 중인 파일럿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ADA: 중개 수수료 0%를 표방하는 라이드헤일링 플랫폼
ONiON Mobility: 전기차(EV) 제조 및 에너지 인프라
Musubi: 실물 자산 기반 차량 금융 플랫폼 (RWA NFT)
이와 같은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저희는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확장 시장에서도 동일한 개념과 지속 가능한 차량 소유 모델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Q4: MVL 토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이나 전략이 있나요?
MVL 커뮤니티가 특히 단기적인 가격 전망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VL은 단기 시세 부양보다는 실물 기반 유틸리티와 지속적인 가치 축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TADA는 실제로 싱가포르 달러(SGD), 미국 달러(USD) 등 법정화폐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ONiON Mobility는 차량을 제조하고 이를 드라이버에게 공급함으로써 TADA의 서비스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Musubi는 투자자가 차량 펀딩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드라이버에게 렌탈되고, 이를 통해 생태계에 또 다른 수익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MVL 토큰을 시장에서 매입하는 데 전략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매입된 토큰은 락업되어 MVL 트레저리에 보관되며, 이를 통해 유통 중인 MVL 수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게 됩니다. 이 트레저리 보유 내역은 커뮤니티가 직접 추적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MVL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공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이드 수가 늘어나고, 차량 공급과 렌탈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MVL 매입량도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목표는 5년 내 MVL 토큰의 상당수를 트레저리에 귀속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펌핑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AMA(Ask Me Anything) 진행 계획이 있나요?
MVL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한국 커뮤니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와 같은 중요한 성장 단계에서, 많은 한국 홀더 분들께서 더 많은 소통 기회를 원하신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제안은 팀 내부적으로 공유하여 논의하고, 한국어 AMA를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적절한 형식과 시기를 검토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