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on AMA? – 3부

2025-04-01


"What’s on AMA?" 콘텐츠 3부에서는 MVL 생태계의 최근 업데이트와 향후 성장 및 계획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 MVL의 미국 시장 진출

  • Drivers Cooperative Colorado(DCC)와의 MOU 체결

  • 규제 환경과 향후 계획



Q: MVL의 미국 진출 계획과 향후 로드맵이 무엇인가요? 또한, 미국의 규제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위험을 관리할 계획인가요?


지난 ETHDenver 2025 행사 기간에, MVL은 Drivers Cooperative Colorado(DCC)와의 MOU 체결을 발표하고 미국 시장진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MVL의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 TADA가 DCC의 플랫폼에 통합되어,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의 주요 라이드헤일링 플랫폼들은 드라이버에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해 실질적인 수익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에 반해, DCC는 드라이버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공정한 임금 지급과 플랫폼의 통제를 주장하며, 드라이버의 복지와 공정한 가격 책정을 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CC의 비전은 TADA의 제로 커미션 모델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MVL은 TADA 서비스 시스템을 DCC의 운영에 통합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공정하고 참여자 중심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MVL의 미국 내 확장은 유연한 접근 방식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덴버에서는 기존의 지역 파트너인 DCC와 협력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규제 준수를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뉴욕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는 독립적으로 진입하여 필요한 라이센스를 확보하는 전략을 고려 중입니다. 따라서, 각 주마다 상이한 시장 구조에 맞춰, 그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규제 측면에서, MVL은 지난 7년 동안 싱가포르와 같은 고도로 규제된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필수 승차 공유 서비스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TADA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MVL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블록체인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히 성장해왔으며, 미국 정부는 점차적으로 크립토 친화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MVL은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여, 드라이버와 이용자 모두에게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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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Sin Ming Ln, Singapore 573958

ⓒ MVL Foundation Pte. Ltd.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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